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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경우 잇몸질환이 있다 해도 교정치료가 가능합니다. 잇몸질환이 전신질환(당뇨병 같은 병)때문이 아니라면 교정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단, 교정치료 전에 잇몸치료를 받아야 하고 교정치료 중에도 잇몸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교정치료보다는 잇몸치료가 먼저입니다. 교정치료를 하면 치아가 치조골과 잇몸 속에서 움직입니다. 따라서 치조골과 잇몸에 염증이 없어야 치아에 부담을 주지 않습니다.

치주질환(잇몸 )이 있는 경우 잇몸뿐 아니라 치조골(잇몸뼈)도 파괴됩니다. 그리고 불행하게도 한 번 파괴된 잇몸뼈는 재생이 되지 않죠. 치과 치료의 목적도 잇몸뼈를 재생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존재하는 염증 혹은 염증을 일으키는 원인을 제거하여서, 더 이상의 진행을 막는 것입니다. 잇몸에 대해서는, 따라서, 근본적인 치료는... 적절히 칫솔질을 하시고 정기적으로 스케일링을 받으시는 것, 그리고 필요하다면 치은 소파술이나 잇몸수술 등을 통해 잇몸을 관리하시는 것입니다.
교정기간에 좀 더 여유가 필요합니다. (교정치료기간이 좀 더 걸릴 가능성이 크죠.)
교정과 의사가 교정장치와 교정력을 적용시킬 때 보다 더 신중하고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치주질환( 잇몸병 )에 의해 치아의 위치가 바뀌거나 틈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윗 앞니에서 두드러져 보이곤 합니다.
이 경우 역시

1) 가장 우선시 되는 것은 잇몸치료 입니다.
우선 현존하는 염증과 염증 조직을 없애고 염증이 다시 생기지 않도록 적절한 칫솔질을 하시고 스케일링등을 통해 관리를 하시는 것입니다.

2) 심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정치료. 보철 치료.. 혹은 교정과 보철치료를 함께 받으실 수 있습니다.
치료의 선택은 환자분의 상황과 환자분의 요구 수준에 의해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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