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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치나 잇몸질환, 사고 등으로 인해 치아가 깨지거나 빠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깨지거나 빠진 치아를 인공적으로 형태를 회복시켜서 음식을 씹거나 발음하는 기능을 되살리는 것을 보철치료라고 합니다.
빠진 치아를 방치해 두면 양 옆의 치아가 빈 공간으로 쏠리거나 위아래로 맞물리는 치아가 내려와 그 틈새로 음식물이 끼어 충치나 잇몸 질환이 생기기 쉽습니다. 결과적으로 빠진 치아 주위의 치아를 또 빼는 악순환이 계속됩니다. 또 음식물을 제대로 씹기가 어렵고 소화기능이 저하되어 다른 질환을 불러오기도 하고, 입 주위의 근육이 수축, 변형되면서 얼굴 형태가 변하기도 합니다. 특히 앞니가 빠진 경우에는 발음이 부정확해지고 외관상 보기 흉하므로 대인관계에서 자신감을 잃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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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치아가 빠지면 빠른 시일 내에 보철치료를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하지만 치유과정에서 뼈와 잇몸에 변화가 생기기 때문에 바로 보철을 하면 예상치 못한 결과가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임시 보철물을 끼운 뒤 잇몸과 뼈가 회복되는 4~6주 후에 최종 보철물을 끼우는 것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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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외모를 좌우하기도 하는 치아를 더욱 건강하고, 더욱 가지런하고, 하얗고,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도록 함으로써 자신만의 매력적인 미소를 창조하도록 만들어 주는 첨 단 치료술식을 말합니다.
치료대상은 누런치아, 깨지거나 변색된 앞니, 치아 사이의 공간이 넓은 앞니, 너무 인공적인 보철물 등 다양하며, 치아를 하얗게 해주는 치아미백술을 비롯해 여러 치료들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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